[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실시간 방송 4채널을 동시에 한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는 u+tv G ‘HD 멀티뷰’ 서비스의 광고 캠페인을 30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 등에서 방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채널을 돌리다 야구 중계 주요 장면을 놓치게 되는 ‘프로야구’ 편과 사은품이나 추첨 등 혜택을 놓치는 ‘홈쇼핑’ 편 등 2편이 방영된다. 4개 채널 동시 시청 기능으로 각 구장의 프로야구 중계와 각 홈쇼핑 채널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씨와 케이블 방송 인기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슬기씨를 모델로 선정했다.LG유플러스는 앞서 28일 u+tv G ‘HD 멀티뷰’ 서비스를 공개하고 별도의 리모컨 조작 없이 한 화면에 4개 채널을 고화질로 선보이는 기능을 시연했다. 채널 간 이동이 많은 지상파를 비롯해 동시에 여러 경기가 진행되는 스포츠 채널과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는 홈쇼핑 채널에 우선 적용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u+tv G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광고를 기획했다”며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서비스의 우위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일등 LTE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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