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인천 송도서....바이어 82명 참가, 1억4800만달러 수출 상담실적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국내 IT종합 대규모 수출·전시 상담회인 ‘ITC 2013 해외바이어 초청 SW융합 전시상담회’가 지난 22~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려 1억48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상담회는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25개국 8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한국 135개 디지털콘텐츠·S/W, IT융합, 통신방송 분야 기업과 상담을 가졌다.참가기업과 바이어는 사전에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거쳐 1대 1로 상담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수출 상담건수가 516건에 상담액은 총 1억4800만달러를 기록했다.특히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소규모 부스를 설치, 바이어가 직접 미팅기업의 제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참가 기업의 만족도와 성과를 높였다.또 부대행사로 열린 ‘해외시장(아세안) 진출 전략 설명회’는 수출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과 해외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 해외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제공해 수출 증진을 돕는 자리가 됐다.이밖에 전시상담회 기간 쇼케이스 투어, 인천시티투어, 월드 IT쇼, ‘V.I.P. & 華商(화상) DAY'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박혜숙 기자 hsp066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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