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광주도시공사는 소장 이상 간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내부 직원들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도시공사는 23일부터 10일 동안 외부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평가 대상 중 상위직과 동료는 전체가 참여하고 하위 직원 평가단은 최근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을 무작위로 추출해 대상자를 선정한다.평가 내용은 위법·부당한 업무 지시, 대외적인 알선·청탁, 인사 업무의 불공정성, 업무 책임 회피·전가, 금품 수수, 업무추진비 등의 사적인 사용, 부적절한 출장, 근무시간 중 사적 업무, 경조사 통지 의무 위반, 사생활 문란 등 총 19개 항목이다.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도시공사의 청렴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개인 성과와 인사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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