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때 얄미운 친구, 실제로도 이런 친구 꼭 있다!

[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누구나 한번쯤 경험 했을 '싸울 때 얄미운 친구'!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싸울 때 얄미운 친구'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작성자는 "다들 어렸을 적 싸워봤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싸울 때는 꼭 옆에서 얄밉게 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싸울 때 꼭 얄미운 친구들은 누구일까요?"라고 글이 적혀있다.이어 게재된 사진은 지난 10일 미 프로농구 시카고 불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로 마이애미 같은 팀 선수들 끼리 말다툼이 벌어진 상황이 담겨있다.3쿼터 중 경기가 잠시 중단된 가운데 마이애미 히트의 센터 크리스 보시와 팀 동료 마리오 찰머스가 언쟁을 높였다. 이후 시카고 불스의 센터 조아킴 노아는 박수를 치면서 마이애미 팀의 내분을 자극 시키며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다. 사진 속 상황은 노아가 싸울때 얄미운 친구인 격이다.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얄미워", "나도 저런 경험 있다", "경기는 누가 이겼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진주희 기자 ent123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