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연 8.60% 추구 '아임유 DLS 307호' 원금보장형 모집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위안화 강세와 엔화 약세를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 출시됐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2일까지 미 달러화 대비 역외 위안화가 강세이고 엔화가 약세이면 연 8.60% 수익을 지급하는 '아임유 DLS 307호'를 1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아임유 DLS 307호는 1년 만기 상품으로 만기평가일 시 미 달러화 대비 역외 위안화 가치가 절상되고 엔화 가치가 절하 되면 연 8.60%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이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투자 원금이 지급된다. 이대원 DS부 부장은 "엔/달러 환율이 4년6개월 만에 최고치인 102엔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일본 미국 등 선진국들의 양적 완화로 인한 중국 위안화는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기간 1년 후 엔화 약세와 역외 위안화 강세를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품 최소청약 금액은 100만원 이며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나 고객센터 (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같은 기간에 KOPSPI200, HSCEI, KOSPI200/HSCEI, NIKKEI225·HSCEI, KOSPI200·S&P500·HSCEI(2종), NIKKEI225·S&P500·HSCEI, NIKKEI225·HSCEI 연계 ELS 8종(각 100억 한도)을 포함 총 9종 8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ELS의 모집 마감 시간은 오후 1시30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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