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동시간 시청률 1위, 한지혜-이수경 '기싸움' 팽팽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금 나와라 뚝딱'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켰다.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은 1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3.5%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몽희(한지혜 분)가 위기에 처한 자신의 동생 몽현(백진희 분)을 돕기 위해 성은(이수경 분)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몽희는 "동서가 아버님 좀 말리지. 동서에 대한 소문이 식구들에게 알려지면 그 또한 집안이 시끄러워질 문제 아닌가?"라고 말했다.이에 성은은 "헛소문 따위 겁내지 않는다"고 태연하게 응수했다. 하지만 몽희는 "내가 아이를 찾아서 이 집안에 데리고 나타날까?"라고 쏘아붙였고, 성은은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원더풀 마마'는 7.5%, KBS2 '개그콘서트'는 15.0%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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