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하계 근무복 착용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에 앞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전 직원이 반소매 하계 근무복을 착용한다고 1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 은행권 최초로 하계 근무복을 도입해 직원들이 매년 여름 착용하고 있으며 이번이 7회째다. 이에 따라 냉방비 절감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름철 무더위에도 활동성이 좋은 하계 근무복 착용으로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무더워진 날씨 탓에 전력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하계 근무복 착용을 결정했다"며 "통기성이 좋은 쿨비즈 소재로 만들어져 상당히 시원하며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세탁이나 다림질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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