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최근 신한은행과 외국인 고객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남영우 삼성화재 상품마케팅실 상무(오른쪽)와 황복선 신한은행 외국고객부장(왼쪽)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삼성화재가 16일 신한은행과 함께 국내거주 외국인이 자사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고객 중 삼성화재 장기보험 자동이체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는 고객들에게 1년간 1%, 급여이체와 자동이체를 동시에 하는 고객에게는 1년간 1.5%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것으로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 삼성화재는 이를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전담 보험설계사 조직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부터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가능한 외국인 전담 설계사 36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다. 또 보험사 중 최초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지원이 가능한 외국인 전용 콜센터(1899-0010)를 가동하고 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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