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는 창조경제 실현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정보방송통신 분야별 기본계획 및 중장기 전략 수립 지원 등을 위한 '2013년도 정보방송통신 정책연구 지원사업'을 15일 공고했다.미래부와 방통위는 지난 4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MOU) 취지에 따라 양자간 소관 분야를 고려해 정책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선정하고, 효율적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관리하기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공고와 접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공고대상사업은 방통융합 미래전략 체계연구, 방송통신정책연구 총 2개 사업으로 총 142개 과제, 88억원 규모다.이번에 공고된 과제는 방송통신 연구개발(R&D) 사업 관리전문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선정 심사는 서면평가와 공개발표평가(1억원 초과 과제 및 단독 응모과제) 등 2단계로 이루어지며, 종합 평가결과 최고점을 받은 연구자를 후보 과제로 선정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6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기한 내에 수행계획서 등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구체적인 수행계획서 작성방법 및 과제 평가방법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오는 29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자세한 공고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www.msip.go.kr),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www.kcc.go.kr)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www.kca.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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