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은 10일 오전 11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산업·의료·학계와 유관기관·협회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진다.이번 간담회는 창조경제의 핵심이며 블루오션인 의료기기산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다.이 자리에서 복지부의 '의료기기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홍성화 삼성서울병원 교수의 '의료진개발자 의료기기 R&D 협력 성공사례',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의 '의료기기 개발 및 수출 성공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의료기기산업 발전방안과 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참석자의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진영 장관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담당과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정부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진 장관은 "국내 의료기기 분야에서도 글로벌 브랜드 창출과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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