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6일부터 7일까지 전남 장성군 백양관광호텔에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공사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권역 미래농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산강유역 농업생산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종합정비를 위한 올바른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노후시설의 기능복원을 통해 광주와 전남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 지역 농촌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사업비 4604억원이 투입될 영산강권역 미래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광주시와 나주시, 담양, 장성, 영암, 함평군 등 영산강 권역의 맞춤형 사계절 급수체계 및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행윤 본부장은 “영산강권역 미래농업복합단지조성사업은 우리지역 농촌에 새로운 부가 가치를 획기적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전남 농업발전을 위한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업시행을 위한 건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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