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동서식품 오레오, 골든 오레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쿠키 '오레오'가 인기다. 올해로 101번째 생일을 맞이한 오레오는 맛 뿐 만 아니라 먹는 재미까지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오레오는 '비틀어 크림을 맛보고 우유에 퐁당 찍어 먹는' 오레오 먹는 방법으로 소개되면서 오레오의 상징으로 자리 잡게 됐다. 오레오가 전 세계적인 국민 쿠키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우유와 함께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다는 오레오 먹는 방법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올해 1월에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바삭하고 고소한 황금색 샌드위치 쿠키 '골든 오레오'가 출시되기도 했다.골든 오레오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크림의 샌드위치 쿠키이며, 특히 기존 검정색 오레오에 새로움을 더한 황금색의 쿠키는 바삭함은 유지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온 가족이 즐겨먹는 쿠키인 만큼 오레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달 31일까지 오레오 구매 고객 및 오레오 페이스북을 방문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행운번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7~18일 가평균 자라섬에서 열리는 '자라섬 Rhythm&BBQ 페스티벌'에서 오레오 샘플링 및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의 오레오 높이 쌓기 게임을 진행할 예정이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