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문화 형성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존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사업기간은 이번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청소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꿈을 품은 청소년, 이유 있는 변신!!”, “떳다! 알쏭달쏭 놀이터”라는 주제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북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문흥동 청소년수련관 앞 문화근린공원에서 선포식 갖고 청소년 문화존 사업자로 선정된 북구청소년수련관과 광주YWCA와 함께 11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날 선포식에는 ▲청소년 동아리 D&F의 힙합댄스 ▲홀릭큐의 걸스힙합 ▲ 디예스페밀리의 스포츠댄스 ▲주현우 마술사의 환상의 마술 ▲개그 동아리 천상천하유하독존의 개그 배틀 청소년 개그 등 즐겁고 화려한 공연들이 펼쳐진다.북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존 사업을 추진했다”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화적 감성 함양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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