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 아랍어과(학과장 사희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및 아부다비 보건청과 환자송출 협약을 체결한 7개 의료기관과 아랍어 의료통역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체결했다. 3자간 MOU 체결은 아랍중동지역 정부와의 보건의료협약 체결과 아부다비 보건청과 국내의료기관의 환자송출 협약에 따라 아랍인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아랍어 의료통역사의 양성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아랍어과에서는 관련 과목 개설 등 의료통역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 체결에는 조선대학교 아랍어과를 비롯한 전국 5개 대학교의 아랍어과와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이대목동병원, 우리들 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문의 (062)230-6929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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