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신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제10회 남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장병완 국회의원, 이병록 행정부시장 등 지역 인사 및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다.식전 축하공연으로 드림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와 남구합창단의 가곡, 가수 공연 등이 무대를 꾸미고 기념식은 김병열 남구주민자치 협의회장의 구민헌장 낭독, 남구민상 시상, 남구합창단의 구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올해 남구민상은 사회봉사부문에 김혜정 사랑가족봉사단장, 효행부문에 박은숙씨, 지역사회발전부문에 전국의용소방대장협의회 김선필 사무총장이 수상한다.기념식 후에는 통기타 라이브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참석자 전원이 옥상 정원으로 이동해 옥상 갤러리의 ‘畵(그림)로 만나는 남구’ 전시회를 관람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신청사 개청 이후 옥상 갤러리에서 열리는 두 번째 전시회로 남구민의 날을 기념해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희원, 김해성, 조근호, 류재웅, 강남구 작가 등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최영호 남구청장은 “1년에 한번 열리는 '구민의 날‘ 행사는 말 그대로 구민을 주인공으로 모시는 자리”라며 “신청사 개청 후 처음 열리는 구민의 잔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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