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여름 시즌 겨냥해 '웰빙' 메뉴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본격적인 여름 시장을 앞두고 외식업계가 본격적인 여름맞이 메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를 혼합한 그래놀라를 사용해 고소한 맛과 건강함을 한 입 가득 느낄 수 있는 팥빙수를 출시했다. 여기에 상큼한 맛이 일품인 크랜베리를 더해 풍성한 맛까지 구현했다. 그래놀라의 노란색상과 크랜베리의 붉은 색상이 식감을 자극해 맛과 멋 그리고 건강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롯데리아의 여름철 대표 디저트 메뉴다. 가격은 4000원.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과일 스무디 3종을 출시했다. ‘골드키위 스무디’는 골드키위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신선한 블루베리를 듬뿍 넣은 ‘블루베리 스무디’와 요거트와 블루베리가 조화를 이룬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는 새콤달콤한 블루베리와 시원한 얼음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가격은 4500원부터 5000원까지다.미스터도넛은 임금님 표 이천쌀을 한 꺼풀 벗겨낸 현미를 발아시켜 만든 음료 4종을 출시했다. 발아 현미 음료에 빙수 팥을 첨가한 ‘발아현미팥크러쉬’와 빙수 팥대신 후레이크를 올린 여름철 건강식 ‘발아현미크러쉬’는 각각 4300원, 4500원이다. ‘발아현미라떼’는 우유와 발아현미가루를 섞은 음료로 따뜻한 라떼는 3500원, 차가운 라떼는 4000원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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