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농지은행 사업 활성화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이에 따라 전남본부는 9일 본부 회의실에서 본부 농지은행팀장과 18개 지사 농지은행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은행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본부는 올해 재정 조기 집행 대상 금액 3120억원 중 65%인 2038억원을 상반기 중에 모두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본부는 1분기 재정 조기집행 120%를 초과 달성하는 성거를 거뒀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농지은행 사업 목표를 달성하고, 신규 정책 사업 발굴과 효율적 예산 운영체계 등을 통한 핵심과제 수행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행윤 본부장은 “실무부서에서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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