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아웃퍼포머 ELS 신상품 등 4종 판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12일 13시까지 '95% 원금부분보장형' 등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한화스마트ELS 2135호'는 현대중공업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하는 95%원금부분보장형 '아웃퍼포머(Outperformer)' ELS다. 만기는1년이며 만기 시 종목과 지수의 수익률 차이를 만기수익률로 지급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웃퍼포머 신상품 ELS 2135호는 일명 '토끼와 거북이' 구조로 더 빨리 뛰는 토끼인 종목 수익률과 천천히 움직이는 거북이인 지수 수익률의 차이를 정해진 조건에 따라 지급하는 ELS 상품"이라며 "최근 주가하락폭이 큰 대형주의 지수대비 주가상승폭이 클 때 유리하다"고 설명했다.이외도 3년만기 매 6개월 조기상환형 상품도 출시했다. '한화스마트ELS 2136호'는 'KOSPI200지수-S&P500지수-HSCEI지수'을 기초자산으로 최대24%(연8%) 수익을 추구한다. '한화스마트ELS 2137호'는 현대모비스와 GS건설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30%(연10%)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한화스마트ELS 2138호'는 현대모비스와 대우조선해양을 기초자산으로 최대 30%(연 10%)의 수익을 추구한다. 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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