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용산 가족휴양소(경기도 양주시)서 명예국장 14명 참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정의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명예국장 제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5일 용산 가족휴양소에서 ‘주민 워크숍’을 개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 각각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미비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 행정 등 7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명예국장 중 주민생활지원국 소속 14명의 명예국장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이날 워크숍은 구청에서 집결, 경기도 양주시에 자리 잡은 휴양소로 이동한다. 휴양소 인근 유휴지에 조성한 텃밭에서 5Kg분량 감자를 심고 물주기, 텃밭 정리 작업을 벌인다. 명예국장의 땀과 노력이 담긴 감자는 향후 지역 복지기관에 기증된다. 텃밭 작업을 마친 뒤에는 주민 모두가 직접 요리에 나서 점심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식사 후에는 워크숍의 하이라이트인 개별적인 활동사례 발표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열린다. 명예국장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훌라후프 돌리고 달리기’, ‘등마주하고 달리기’,‘풍선달리기’ 등 재미있는 레크레이션도 진행할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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