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지난 4일 실시된 목포해양대학교 제6대 총장 임용후보 선정 투표 결과, 최민선 교수(기관시스템공학부)가 1위로 선정됐다.
목포해양대 총장선거는 지난해 직선제를 폐지하고 공모 형식의 간선제를 도입한 후 처음 실시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최민선 후보는 이날 2차 투표에서 전체 투표자 44명(외부위원 11명, 교수 27명, 직원 5명)중 유효투표수 52%인 23표를 얻어 총장 임용후보로 선출됐다.목포해양대는 1위를 차지한 최민선 후보와 2위 고재용 후보(8표)를 교육부장관에게 총장 임용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제6대 총장은 6월22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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