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이버테러 대비 기업 '보안교육' 강화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사이버테러에 따른 보안책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도는 오는 5일 수원 파장동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중소기업 대상 '개인정보보호법' 및 개정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내용, 중소기업 개인정보 침해사례 및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주요내용을 주제로 안전행정부 전문강사가 교육한다. 또 경기도 CSO협의회에서 산업보안강화 프로그램 소개 및 산업보안 발전방향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도는 향후 도내 중소기업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캠페인, 홍보방법 및 개인정보보호 자체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사이버테러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기업 보안교육의 중요성도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침해사례 및 개정 정보통신망법 교육 등을 진행하고, 중소기업에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홍보물, 자체교육 등 지원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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