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강진완도지사, ‘청자골 발전협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상래]한국농어촌공사 강진완도지사는 급변하는 농업정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청자골 강진지역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발전협의회는 전남도의회 의원, 강진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농민대표, 언론인 등 외부전문가 10명과 강진완도지사장 등 12명으로 구성, 강진지역 발전과 농정비전 실현을 위한 소통·공감·협력을 통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강진완도지사의 현안 과제인 월남지구 수변개발사업과 삼인지구 배수개선사업, 삼신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시행지구 선정을 위한 방안 강구와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사업, 농어업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농정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농정 의제를 발굴·선정하고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외출 지사장은 “지역 현안 사항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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