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제주은행 봉사단과 러브하우스 반디봉사단 35명이 제주시 용담동에서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러브하우스 반디봉사단과 제주은행 봉사단은 매달 제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추천받은 어르신 세대를 찾아가 프로보노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에서는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배, 장판교체, 전기, 수도 작업 등 각자 맡은 부분에 최선을 다했다.양길 제주은행 여신지원부 계장은 “어르신들이 도배하나 제대로 안된 집에 겨우내 찬바람을 어떻게 견디셨는지 모르겠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께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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