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성추문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의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푸르메 측이 “근거 없는 보도에 대한 자제요청 바란다”라고 입장을 전했다.푸르메는 22일 언론에 “오늘(22일)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박시후를 서부경찰서에서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도 있다” 라는 내용은 전혀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우리 변호인이 서부경찰서에 확인한 결과 아직 이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으며, 변호인이 작성한 최종 의견서 및 핵심적인 추가 증거자료들도 이날 오후 3시에 서부경찰서에 접수됐으므로, 서부경찰서에서는 위 자료들을 검토한 뒤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라고 밝혔다.거짓말탐지기 검사 결과에 대해서도 “박시후의 거짓말 탐지기 검사결과가 모두 거짓반응이다”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의 내용이다. 서부경찰서에서는 거짓말탐지기 결과에 대해 누설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고, 정확한 검사결과는 수사기밀로 우리 변호인조차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이다“라고 설명했다.끝으로 푸르메는 “우리 변호인은 처음 위와 같은 내용들을 보도한 두 곳 매체의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므로, 서부경찰서에서 최종적인 결정이 나올 때까지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시후는 지난 2월 15일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2월 18일 피소된 바 있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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