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시장이 원하는 신제품개발,틈새시장 공략,스토리가 있는 상품개발 해야"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대흥)는 지난 20일 교육관에서 강소농 심화과정 수료자 30여 명에 2차 후속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전남농업기술원 민간전문가 5명이 참석해 학습을 도와주기도 했다. 후속교육은 심화교육에서 작성한 농업경영체별 경영계획서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자율실천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수행되는 사후관리 교육이다. 목포대학교 김지인 교수는 ‘농장의 비용절감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소농의 도전과 변화를 실행하기 위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전통발효식품팀에 속한 전예심씨는 “발효 식품을 만들 때마다 안전에 염려가 됐는데 전문가들의 조언과 실험방법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대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을 갖춘 강소농이 되기 위해서는 시장이 원하는 신제품 개발, 틈새시장 공략, 스토리가 있는 상품개발 등 창의적인 혁신이 뒤따라야 한다”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