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3시 소강당서 기후 변화 대응키 위해 신재생에너지 필요성 등 강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1일 오후 3시 구청 소강당에서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알기 쉬운 에너지 주민 특강’을 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구가 이번 특강을 마련한데는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핵에너지에 의존하지 않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2시간 가량 열리는 이번 강의는 전압 전류 전기의 기초 지식을 알아보는 교육으로 문을 연다. 이어 열과 빛 등과 같은 자연에너지와 전기적 에너지의 에너지의 변환 과정, 빛과 조명의 차이와 종류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아울러 TV 대기 전력 등 생활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과 가정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또 기존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해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강의도 마련된다. 강의는 강옥구 하예성 엔지니어링 대표가 맡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가정 등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생활 방법을 알려주는 기회다”라며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2116-349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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