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슈퍼는 19일 기존의 일반적인 할인행사를 할인품목과 할인율을 조정해 실질적으로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할인행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우선 가계에 부담을 주는 10대 생필품을 선정해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할인판매 한다. 지난 해 연간 상품 매출을 바탕으로 개별 상품의 판매 가격이 높으면서도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10대 생필품으로 선정된 라면, 우유, 커피, 참치통조림, 만두, 즉석밥, 씨리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화장지, 세탁세제까지가 대상이다.가장 대표적으로 자주 구매하는 생필품인 우유는 이번 행사에서 용량이 큰 900ml짜리 2개 들이 제품을 준비했다. 축협우유 900ml*2입 제품으로 일반 우유 1L 들이 제품 1개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2990원에 판매한다. 또 할인된 가격에 거의 구매할 수 없는 농심 신라면 5입 제품을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정상가 3170원에서 300원 할인된 287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정상가 2만300원인 깨끗한 나라 3겹 순수데코 화장지 30m*30롤은 약 32% 할인된 1만3900원에, 정상가 7780원인 오뚜기밥 201g*6입은 절반 가격에도 못 미치는 3400원에 판매한다. 10대 생필품을 모두 1개씩 구매하면 정상가 또는 평상시 대비 3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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