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만들어 전달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사랑의 밑반찬으로 건강한 봄 나세요!”
전북 정읍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백인출)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연일 계속되는 물김치를 만들 재료를 다듬기에 분주하다.여성자원활동센터 운영위원 32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물김치와 파래자반, 계란돈육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읍면동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정읍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올해 분기마다 모두 4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밑반찬 만들기에 함께한 운영위원들은 “재료구입에서 부터 손질, 조리, 포장까지 손길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했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으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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