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14일 공동 발표한 '제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고용창출 공헌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고용, 교육, 복지, 의료, 지역사회, 다문화, 환경 등의 사회공헌 부문에서 총 27개의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스타벅스는 연령, 성별, 장애 여부에 상관없는 열린 고용과 인재 양성, 직원 복지, 사회적 일자리 사업 지원 등 고용 정책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커피전문점 최초로 고용창출 부분 대표 기업에 뽑혔다.1999년 7월 이대 앞에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3년 3월 현재 120배 이상 증가한 5000여명의 직원이 지원센터(본사)와 전국 490여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지난해에는 한국장애인 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청각 및 지적, 중증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 일자리 사업 지원을 위해 장애인과 노인,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 운영 지원 등의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이들의 고용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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