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이사장, 아시아 개도국 중기 지원 협의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2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빈두 로하니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와 면담하고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협의했다.한국이 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개발은행은 67개 회원국을 보유한 세계 5대 국제개발금융기구 중 하나로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로하니 부총재와 중진공의 중소기업 지원경험을 아시아 개발도상국에게 전수하기 위해 ADB와 공동 협력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중진공은 미주투자공사, 페루 생산부, 태국 중소기업청 등 중소기업지원 사업 전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기구와 개도국 중소기업지원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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