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다비치!'… 신곡 '거북이', 음원 차트 '순항' 중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여성 보컬그룹 다비치의 '거북이'가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다비치의 '거북이는' 지난 4일 정오 공개 직후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이틀째 멜론,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다음 뮤직, 몽키3 차트에서 수위권을 달리고 있다. '거북이'는 미디엄 템포의 현대적인 감성이 느껴지는 컨템포러리 발라드 곡이다. 이별 후 거북이의 느린 걸음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힘겹게 잊으려 하는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다비치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이후 컴백을 하면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많은 사랑에 놀라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들은 또 "이번 정규 앨범의 음악들은 20-50 세대가 100%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 7개월간 앨범 작업에 공을 들였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음악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번 앨범의 메인 타이틀곡은 아직 미정이다. 현재 바이브 류재현, 전해성, 조영수, 안영민, 정석원, 이승환, 강현민, 최규성 등 쟁쟁한 작곡가들의 노래가 경합을 펼치고 있으며 다비치는 오는 17일 앨범의 메인 타이틀곡을 확정지을 예정이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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