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주요농림사업 59건 249억원 의결 "전남 광양시는 최근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 2012년 12월 27일부터 2013년 2월 8일까지 농민들로부터 신청 받은 주요 농림사업을 심의 의결했다.시에 따르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농업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충분한 심의를 거쳐 시가 요구한 59건(2014년 예산신청 19건, 2013년 사업확정 39건, 기타 1건) 249억원의 사업비와 향후 추가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후보자를 정하여 지원하기로 의결했다.위원장을 맡은 이성웅 광양시장은 “농업을 생명산업, 영생산업, 완충산업으로 인식하고 신 농자천하지대본의 기틀을 마련하여 농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광양시는 지난해 친환경 농업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 왔으며, 올해에도 3농 정책 선진화(농업·농촌·농민에게 도움 주는 행정)구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정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3농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농업기술센터시험포장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아열대 작목을 지역특화유망종목으로 육성하여 농가소득 창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한편,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위원장인 이성웅 광양시장과 농정특작분과위원장 문영훈 센터소장, 기술보급분과위원장 전갑석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산림자원분과위원장에 강대유 산림조합장 등 30명의 농업관련 단체 및 농민이 참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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