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서울 장학숙 건립 기금 모급운동을 펼치고 있는 전북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이사장 이한욱)에 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서초등학교(교장 서석일) 학생들이 지난 25일 창업동아리 페스티벌 수익금 377000원 전액을 서울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홍선기, 김민강 전교어린이회장은 “비록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금이 정읍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애향운동본부 이한욱 이사장은 “꿈나무 어린이들의 소중한 뜻이 모아져 조만간 서울 장학숙이 건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받은 정읍 서초등학교는 실천 과제로 행복한 꿈을 발견하는 창업동아리(3학년~6학년 대상, 15개)를 조직,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제작하고 창업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경제 체험의 장을 제공해오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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