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의원과 직원의 역량 강화 위한 좋은 기회 삼아"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가 19일부터 3일간 전북 무주 덕유산무주리조트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합동으로 2013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제218회 임시회를 앞두고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다양하게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정책 대안을 연구해 지역발전 및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일정은 첫 날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로부터 '예산결산 심사기법'을 중심으로 하여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되며,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폭넓은 자체토론의 시간을 갖는다.둘째날에는 우리시 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교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기상연구실장으로부터 '기후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과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강의를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덕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또한, 연수 마지막 날에는 농협중앙회 교육원 오명규 강사로부터 '소통과 해학을 통한 지도자의 리더십'에 대하여 강의를 듣고, 우리시가 계획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과 산림문화휴양관 설치건 심의시 참고하고자 장수군에 소재한 방화동자연휴양림내 목조문화체험장 신축 현장을 방문한 뒤 연수일정을 마무리 한다.이정문 의장은 “의원과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인 만큼 스스로의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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