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김창근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김창근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그룹 내 홍보(PR)팀, 대관(CR)팀 임직원들과 상견례 자리를 갖는다. 14일 SK그룹에 따르면 김 의장은 오는 15일 서울 서린동 본사 사옥에서 '커뮤니케이션 데이'를 주재한다. 커뮤니케이션 데이는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위원장과 PR·CR팀 임직원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SK그룹 관계자는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인선은 물론 그룹 내 PR, CR 조직이 진용을 갖춘데 따른 것"이라며 "특별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라기보다는 상견례 성격의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SK그룹은 지난 7일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했다. 전략위원회 위원장 자리에는 하성민 SK텔레콤 대표, 글로벌성장위원회 위원장은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은 김영태 사장, 윤리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정철길 SK C&C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김재열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김창근 의장은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한다. 또 PR팀장과 CR팀장은 이만우 SK그룹 홍보담당 전무, 이형희 SK텔레콤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