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13일부터 23일까지 3부작 다큐멘터리 방송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이명박 정부 5년간의 영상기록이 방송을 탄다.13일 청와대에 따르면 KTV는 이명박 정부 5년간의 영상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3부작을 이날부터 23일까지 연속으로 방송한다. 1부인 '감성다큐'는 '대통령과 사람들'을 주제로 총 3편이 방송된다. 대통령과 전ㆍ현직 청와대 직원을 인터뷰하고, 주요 계기별 사건에 따른 장면과 비하인드 스토리 중심으로 꾸며진다. 2부인 '영상실록'은 '국민과 함께 만든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7편에 걸쳐 방송된다.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145회에 걸쳐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 등 주요 영상자료를 토대로 지난 5년간의 국정 운영 성과와 궤적을 실록 형식으로 전달한다. 3부인 '영상의궤'는 선진일류국가 시대를 열다는 주제로 총 9편이 방송된다. 지난 5년간 열린 주요 국정 행사를 준비 과정에서부터 진행과정까지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49회에 걸쳐 84개국을 방문한 해외 순방의 기록과 각종 국제회의ㆍ민생현장 방문 등이 담겨져 있다. 김윤옥 여사의 모습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KTV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경제, 문화, 스포츠, 녹색 강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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