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DGB금융그룹은 2012년도 당기순이익 2734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의 총자산은 전년 대비 13.9% 늘어난 37조 8651억원을 기록했다. BIS비율(BASEL I 기준)과 ROA(총자산순이익률)는 각각 15.57%, 0.83%으로 집계됐다. 판관비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4936억원으로 소폭 증가했고, 충당금전입액은 전년 대비 23.1% 줄어든 1110억원으로 나타났다. 총 영업이익은 9640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감소했다. 그룹내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801억원이다. 전년 대비 9.6% 감소한 수치다. 수익성지표인 ROA는 0.86%, 건전성 지표인 연체비율은 0.70%,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04%였다.총 수신은 전년 대비 9.9% 늘어난 28조 5135억원, 총 대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22조 6329억원을 기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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