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 현장의 안전관리 확인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남양주 도농역 센트레빌 현장을 방문, 직접 점검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9개 현장에는 담당임원을 통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 /
이날 이 부회장은 건설현장의 핵심 포인트로 안전관리를 강조하고 동부건설의 2013년 안전목표 3가지도 함께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2011년 건설업 평균 재해율 0.46을 상회하는 재해율 0.11 달성과 중대재해 제로를 기록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자체컨설팅으로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데 이어 올해는 OHSAS 18001 인증을 취득해야한다”고 말했다. ‘OHSAS 18001’은 조직이 자율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산업재해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규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인증시스템이다.한편 이 부회장이 직접 점검을 실시한 남양주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하3~지상22층 9개동 총 457가구 규모로 국내 최초 현금 없이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는 ‘House Buy House 계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IC 및 지하철 중앙선 도농역, 구리역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강남은 20분대, 서울시청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왕숙천, 체육공원 등 쾌적한 주변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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