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업인의 소득증대가 최우선" "소통행정을 위한 화재발생 농가 및 방울토마토 시설하우스 방문"현장을 중시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군정에 반영하고 있는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불철주야 영농현장을 방문해 신뢰감이 바탕이 되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강 군수는 바쁜 군정에도 농업인과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28일 버섯재배사 선별장 화재(성전 이윤배)농가를 방문해 피해현장이 조속히 복구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같은 날 강진한마음토마토 연구회 하우스 작업장을 방문한 강 군수는 야간 작업농업인들을 격려하면서 2013년 관련 지원사업 설명과 건의사항 및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등 불철주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강 군수는 이날 방울토마토 작업장에서 “옛 청자골 방울토마토의 명성을 되찾고 토마토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토마토 농가의 기술향상 및 경영마인드 제고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고유가와 한파 등 시설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토 재배 농가들을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열회수 환기장치 등 약 30%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는 난방 지원사업이 토마토 농가에도 지원돼 적기 정식 및 출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윤장호 강진한마음토마토연구회장은 "그 동안 토마토 농가들이 각종 보조 지원혜택을 못 받는 등 소외 된 느낌이었는데, 군수님 취임 후 선별기와 보온커튼 등 많은 지원을 받아 토마토 농가의 노동력 및 난방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현장방문으로 농업인의 건의 및 요구사항이 반영된다면 강진농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강진원 강진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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