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동아리 리본봉사단(단장박상필)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연중 진행한다.이 나눔 사업은 오복식당(대명시장 어울빛거리 이순복 대표)에서 후원받은 종이상자에 던킨도너츠가 후원하는 빵을 담아 리본봉사단에서 회원들이 지역 내 26개 지역아동센터에 월 2000개 ‘사랑의 빵’을 전달함으로써 수혜처인 지역아동센터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를 대표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동아리 ‘리본봉사단’은 뜻을 같이하는 자영업자와 가정주부 등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금천구 리본봉사단
이들은 사랑의 빵 나눔 사업 외에도 희망온돌사업 재능기부,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소년소녀가장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 장학사업을 위해 헌옷 모으기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박상필 리본봉사단 단장은 “매주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빵’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때마다 자원봉사를 통한 진정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처를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동아리가 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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