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년만에 시총 1위 자리 내줘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실적발표 후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애플이 엑손모빌에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빼앗겼다.애플 주가는 25일(현지시간) 오후 1시01분 현재 전날보다 2.62% 내린 438.71달러를 기록중이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4116억8000만달러로 내려앉았다.같은 시간 엑손 모빌은 0.23% 오른 91.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엑손의 시가총액은 4176억달러를 기록해 4124억 달러인 애플을 제쳤다. 애플은 1년 전인 지난해 1월25일 엑손 모빌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에 올랐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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