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2010년부터 44명에게 장학금 2200만원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은 22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백성기 사학연금경영관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KTP 희망 드리미(Dreamy)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혁신도시 신사옥 착공식 행사비용으로, 형식적인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이를 경제적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함으로써 다른 공공기관들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이밖에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경제적인 문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립학교 학생들에게 2010년부터 스쿨런치와 장학금으로 7300여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사립학교 교직원들의 경제적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학연금 제도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공단은 혁신도시 내 부지면적 1만919㎡에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청사를 신축할 예정이며, 이전 인원은 약 188명으로 22일 안전기원제를 마치고 본격적인 청사 신축에 돌입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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