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인왕산 사랑하기 소모임 활동
선정된 커뮤니티는 활동비와 정기적 토론을 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예약시스템를 통해 공간을 제공받는다. 지난해 서대문구는 공공시설, 자치회관 유휴공간 56곳을 개방했다.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공간을 활용하게 돼 마을공동체 씨앗 역할을 톡톡히 했다.또 구는 정기모임과 발표회를 개최해 커뮤니티 간 교류와 벤치마킹으로 소모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올 구정 방향에 맞춰 협동조합 설립과 복지분야 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진정한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공모는 방문, 우편접수, 전자메일(diz0084@sdm.go.kr)로 접수받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