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앨', '백년의 유산'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 '탈환'

[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했다.2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한 ‘청담동 앨리스’는 전국 시청률 1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0%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반면 ‘백년의 유산’은 지난 방송보다 1.1%포인트 하락한 13.9%를 기록, ‘청담동 앨리스’에게 정상의 자리를 다시 내주게 됐다. ‘청담동 앨리스’와 ‘백년의 유산’은 근소한 차이로 시청률 전쟁을 벌이고 있어 향후 어떤 드라마가 웃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1 ‘대왕의 꿈’은 12.2%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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