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17일 오후 2시 현재 한국금융지주는 전일대비 3.45% 오른 4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5000주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오후 1시30분 기준 기관투자자들은 한국금융지주를 1만8000주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날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금융지주가 3분기 업계최고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 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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