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일 시각장애인복지회와 독거노인 지원단체 등 7개 복지시설에 휴대용 라디오 500대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등 모두 1800만원 어치의 물품을 지원했다.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온 코바코는 지난달 31일에도 서울 종로구 점프 서울전용극장에서 저소득층 가정과 불우청소년 130여명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독특한 종무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 자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코바코 직원들이 모은 성금 1100만원과 같은 금액 만큼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의 '코바코 나누미 기금'을 마련해 어린이재단 결식아동 돕기에 전달했다.이원창 코바코 사장(사진 가운데)이 이상열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 노형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부장(오른쪽)에게 라디오 단말기와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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