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인기 발판을 마련했다.1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학교 2013'은 전국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분 8.9%보다 0.9%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분에선 반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 눈물을 머금은 채 체벌을 결심한 정인재(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생들과 인재를 비롯한 강세찬(최다니엘 분)과의 미묘한 신경전도 극의 재미를 더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17.7%, SBS ‘드라마의 제왕’은 6.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김재범 기자 cine517@ⓒ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