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백화점이 19일 대선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원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위해 탄력출근제를 시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위해 투표 후 출근하기 힘든 원거리 거주 임직원들의 출근 시간을 기존 10시에서 한 시간 늦춘 11시까지 출근토록 할 방침이다.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근 전에 투표를 하지 못하는 임직원은 업무 시간 중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백화점이 직접 출근 관리를 하지 않는 협력사원의 경우 지난 주말부터 점내 게시판 및 조회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에 탄력근무제, 교대제 시행 등 대선 당일 원활한 투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고 있다. 백부기 상무는 “탄력출근제 및 투표참여 캠페인을 통해서 임직원 및 협력사원의 투표기본권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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