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하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9월 발표한 2.5~3.0%에서 2.3~3.0%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또 연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1.7~2.0%에서 1.7~1.8%로 낮췄고 오는 2014년 전망치도 종전 3.0~3.8%에서 3.0~3.5%로 소폭 조정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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