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기보, 수출中企 금융 지원 업무 협약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12일 본사 대강당에서 기술보증기금과 중소 수출기업 공동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상호 추천 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공동 지원 및 우대 ▲무역보험(보증) 심사 시 기보의 기술(사업성) 평가서 활용 ▲기업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공유 및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재무제표가 없거나 재무 상태가 취약해 그동안 금융 혜택을 받지 못했던 중소기업도 K-sure와 기보의 지원 대상에 편입된다.지원 방법 및 절차, 시스템 구축 등은 실무 협의를 거쳐 내년 1ㆍ4분기 중 시행될 예정이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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